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김남수 목사 “모든 목회에 복음 정신 들어가야”

2021-04-20 (화)
크게 작게

▶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목회자 세미나 개최

김남수 목사 “모든 목회에 복음 정신 들어가야”

지난 12일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주최 목회자세미나 강사로 나선 김남수 목사가 열강하고 있다. [사진제공=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이미선 목사)가 지난 12일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뉴저지 릿지우드에 위치한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린 세미나는 ‘옛 복음과 새 시대 목회’라는 주제로 김남수 프라미스교회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김남수 목사는 지난 목회경험을 통한 복음의 본질을 5가지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목사는 “모든 목회에 복음의 정신이 들어가면 목회가 잘 된다”라며 “언약복음, 천국복음, 영원한 복음, 영생복음, 아버지복음이 복음 본질의 5가지이며 이를 벗어나는 복음은 진정한 복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복음은 천국복음이며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허상이자 축복으로 볼 수 없다. 천국에서 영원하 사는 것이 복음”이라며 “우리가 믿고 전하는 복음은 종교도 아니고 율법도 아니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를 믿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고, 자녀가 되면 정죄함과 심판이 없이 천국으로 향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소속 목회자를 비롯한 하나님의성회 소속 목회자들이 참석해 각자 복음을 붙들며 사역 현장에서 말씀을 잘 전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