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 갤러리 김숙기 관장 홍보차 본보 방문
▶ 21∼30일‘아트 커넥츠 인 뉴욕’작가 9명 추상화 20점, 내달 6∼12일 추상화가 이명숙 개인전

전시 홍보차 19일 본보를 방문한 김숙기 K&P갤러리 관장이 올 봄에 열릴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맨하탄 첼시에 위치한 K&P갤러리(관장 김숙기)가 새봄을 맞아 기지개를 켜며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19일 전시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김숙기 관장은 지난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1년여동안 운영을 중단한 상황 속에서 준비한 전시회들을 올 봄에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아트 커넥츠 인 뉴욕’(Art Connects in New York)은 뉴욕과 한국에서 활동 중인 작가 강민영, 공예나, 백선, 이동훈, 이윤정, 이정민, 장정후, 정재원 등 9명의 작품을 서혜림 아트 디렉터의 기획으로 추상화 20점을 선보인다.
전시에 대해 김 관장은 “봄을 맞이해 갤러리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사태 동안 힘든 시기를 보낸 작가들이 창작 활동 과정에서 작품을 통해 회복한 과정을 관객들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서로 다른 작품들이 한 공간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보여지는 가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오방색으로 한국 전통의 십장생을 그린 작품과 인간의 본성을 동물로 비유해 사람과 동물의 자연친화적인 내면의 세계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 등 뉴욕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작품들의 어우러짐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22일 오후 6시에 열리며, 이후 관람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다.
내달 6일에는 추상화가 이명숙 작가의 개인전이 시작, 12일까지 이어진다.
‘생명과 환생’이라는 주제로 추상화 20점이 전시되는 이번 개인전은 이 작가가 지난 2009년 유방암 선고를 받은 이후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함 속에서 드리핑 기법으로 오방색을 번짐으로 색을 묘사했으며 생명을 의미하는 실을 이용해 살고자 하는 의지를 작품을 통해 전한다.
김 관장은 “작가가 유방암 선고를 받은 후에는 작품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었는데 힘든 상황 속에서 창밖의 자연을 바라보며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됐고 건강을 회복하며 느낀 감정들을 작품으로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명숙 작가 개인전 오프닝 리셉션은 6일 오후 6시부터 이후 관람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다.
▲장소 547 W 27th St. #518, New York, NY 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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