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A 한인공무원협회 17일 비대면 화상으로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지하철 기술자(Car Inspector)를 모집한다.
MTA 한인공무원협회 이중성 회장은 “MTA가 공개경쟁(Open Competitive Exam) 방식으로 기술자를 모집하는 아주 좋은 취업 기회”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응시를 기대했다.
협회에 따르면 응시자격은 기술고교 졸업이상 학력을 가진 자, 또는 2년 이상 해당 기술직 헬퍼(Helper)로 전기, 전자 또는 기계분야에서 5년 이상 풀타임으로 일한 경력을 가진 자로 한국에서의 학력과 경력도 인정된다. 연령 제한은 없으며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가 대상이다.
평생직으로 매우 좋은 의료보험과 은퇴연금 등 뉴욕시 공무원에 해당하는 혜택(Benefit)을 일체 보장 받으며, 시급은 약 33달러에서 시작해 5년 후 약 40달러 이상으로 인상된다.
서류 접수는 이달 4월9일부터 5월25일까지며 필기시험 없이 8월19일부터 실기시험이 실시된다.
항공기 정비기술자나 자동차 수리기술자, 전기 기술자, HVA C기술자(냉동), 승강기(Elevator)기술자 등 반드시 관련분야이어야 하는데 보다 자세한 설명을 위해 협회는 Microsoft teams 비대면 화상 설명회를 4월17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실시한다.
MTA 한인공무원협회의 이번 취업설명회 문의(김은수 MTA 교육부장)는 eunsoo3846@gmail.com 이며 지원자는 자신의 이름(한·영)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거주지(뉴욕 or 뉴저지) 등 개인정보를 남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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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