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전철 메트로폴리탄 Ave 역서 아시안 여성 두차례나 선로 밀어
2021-04-13 (화) 08:23:18
금홍기 기자
뉴욕에서 아시안을 겨냥한 증오범죄가 도를 넘어선 가운데 이번에는 한 남성이 아시안 여성을 두 차례나 지하철 역 선로에 밀어 떨어뜨리려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11시30분께 34세 아시안 여성이 퀸즈의 메트로폴리탄 애비뉴 역에서 G노선 열차를 기다리고 있던 중 한 남성이 갑자기 이 여성에게 다가와 팔을 잡아당겨 선로로 떨어뜨리려고 시도했다.
이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이 여성을 돕기 위해 다가서면서 큰 화를 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남성은 피해 여성에게 또다시 다가와 선로 아래로 밀어 넣으려고 했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기 위해 몰리면서 다시 한 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 남성은 범행을 시도한 뒤 즉시 도주했다.
경찰은 “현재까지는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라고는 단정할 수 없지만 최근 아시안 증오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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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