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에 북미이산가족 상봉 결의안 제출
2021-04-12 (월) 09:19:21
▶ 영 김·외교위 인권소위원장 캐런 배스 의원 발의
연방하원에 북미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제출됐다.
외교위 인권소위원장인 한인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의원과 캐런 배스(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은 8일 이러한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안은 미국과 북한이 인도적 최우선 과제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과 북한에 있는 가족 간 상봉을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결의안은 미국과 북한이 상봉을 원하는 이산가족 신원을 확인해 한국전쟁으로 헤어진 가족의 만남을 추진해야 한다며 한국 정부와도 협력해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에 미국 국적의 이산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스 의원은 한국계 앤디 김(민주·뉴저지) 의원 등과 함께 2019년 5월 북미 이산가족 상봉 촉구 결의안을 발의한 적이 있다.
이 결의안은 작년 3월 하원을 통과했으나 연방의회 회기 만료로 상원에서 처리되지 못했다. 앞서 하원에는 지난 2월 북미 이산가족 상봉을 지원하고 연방국무부에 이산가족 상봉 논의를 요구하는 내용의 법안도 별도로 발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