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서 2인조 오토바이 소매치기 활개

2021-04-12 (월) 08:42:40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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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PD, 여성^노인들 주의 당부

맨하탄서 2인조 오토바이 소매치기 활개

오토바이를 탄 남성 2명(사진)

맨하탄에서 여성을 노린 오토바이를 탄 2인조 소매치기범들이 대낮에도 활개를 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8분께 맨하탄 1601 세인트 니콜라스 애비뉴 앞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성 2명(사진)이 190 스트릿의 횡단보도를 건너가고 있는 73세 여성 옆을 지나치며 여성이 차고 있던 목걸이를 끊어 훔쳐 그대로 달아났다.
이날 사건으로 인해 피해여성은 목 등에 경미한 부상을 입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성이나 노인 등을 타깃으로 한 이 같은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용의자들을 공개 수배하고 행방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오토바이 날치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길거리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주의하고, 핸드백과 백팩 등은 절도범들의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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