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이자, 12~15세 대상 백신 긴급사용 승인 요청

2021-04-12 (월) 08: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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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승인시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접종 시작될 듯

화이자, 12~15세 대상 백신 긴급사용 승인 요청

화이자 백신

12~15세 어린이들도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제약사인 화이자가 연방식품의약국(FDA)에 12~15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미국에서 16세 이상에만 긴급 사용이 허가돼 있다. 모더나 백신은 18세 이상 사용이 승인됐다. 앞서 화이자는 미국의 12~15세 2,260명을 상대로 3상 임상시험 결과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100%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FDA가 12~15세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한다면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는 조만간 미국 외 다른 나라의 의약품 감독기구에도 12~15세를 대상으로 한 백신 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생후 6개월부터 11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백신 임상시험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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