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 부인, 서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2021-04-08 (목) 01:37:34

서초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의 부인이 8일 오전(한국시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국민의힘 A의원 배우자인 50대 중반 B씨가 서초구 반포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의원의 딸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 같다"며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