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16개주로 늘어
2021-04-02 (금) 12:00:00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보, 전과자 양성 예방 등을 이유로 미국에서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주가 늘어나고 있다.
뉴멕시코주 의회는 21세 이상에 대해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지난달 31일 최종 통과시켰다. 미셸 루한 그리셤 뉴멕시코 주지사가 서명만 하면 법이 발효된다.
같은 날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21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뉴욕주와 뉴멕시코주를 합하면 미국에서 기호용 마리화나를 법적으로 허용하는 곳은 모두 16개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