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자전거 보내기 10만 여달러 모금
2021-03-31 (수) 12:00:00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오득재)이 ‘북한 청소년에 자전거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30일 현재 10만여 달러가 모금됐다.
평통은 30만달러(자전거 3,000대)를 목표로 모금 운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자전거 1,000대 인 10만여 달러가 모금됐다. 기부를 원하는 한인들은 우편(주소: NUAC 9828 Garden Grove blvd #210 Garden Grove CA.92844 Payable to: TONGIL3000)으로 보낼 수 있다.
또 후원금은 송금 앱인 벤모(Venmo), 젤(Zelle) 또는 페이팔로 보낼 수 있다. 오득재 회장 5만달러, 임지나 최고 위원이 1만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오득재 회장은 “현재 작은 정성들이 모아지고 있다”라며 “더 많은 기금이 모금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OC 평통은 19기 임기 종료 후에도 모금을 계속하기 위해 통일3000(TONGIL3000) 재단도 설립했다. 문의 (714) 537-6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