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D 교역자 협의회 부활절 연합예배

2021-03-31 (수) 12:00:00 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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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교회에서 30여 교역자 한자리에… 성도들은 유튜브로 참여

▶ 내달 4일 오전 6시

SD 교역자 협의회 부활절 연합예배

부활절 연합예배가 봉헌될 한빛교회 전경

SD 교역자 협의회(회장 양 사무엘 목사)에서는 4월 4일 오전 6시 한빛교회(4717 Cardin St.,San Diego, CA 92111)에서 부활절 연합 예배를 대면 예배와 실시간으로 유튜브(https://youtu.be/0OQbZ7KlL8s)를 통한 비대면 예배로 드린다고 밝혔다.

이병희 한빛교회 담임목사의 인도로 베델교회 김희수 담임목사의 기도 및 새하늘교회 양 사무엘 담임목사가 고린도 전서 15장 17-20절의 말씀을 인용해 “부활의 은혜를 누리며 삽시다”라는 제목의 설교 등으로 진행된다. 또 새생명교회 조주호 담임목사가 축도를 하고 참석한 모든 목회자가 특송을 부르는 이체롭고 은혜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샌디에고 교역자 협의회는 30개의 정회원 교회와 준회원인 은퇴·원로목사 8명등으로 구성돼있다.

연합예배를 실무적으로 준비한 제일교회 이필성 담임목사(총무)는 “팬데믹으로 성도들의 대면예배에 제약이 따른다”고 운을 뗀 후 “부활절 연합예배로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비대면이나마 함께하며 하나된 마음으로 주님 부활을 축하하고 영광과 기쁨을 나누며,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팬데믹을 극복하고 신앙을 굳건히 하기를 축원드린다“고 했다,

<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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