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증오범죄 퇴치 지원 필요해요”

2021-03-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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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섬 주지사, 한인 등 아시안 지도자 비공식 미팅

“증오범죄 퇴치 지원 필요해요”

가빈 뉴섬 주지사와 한인 커뮤니티 비영리 단체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왼쪽부터 소라 박 탄자시리 대표, 가빈 뉴섬 주지사,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앨런 안 대표, 토마스 이 신부.

가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지난 25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세인트 안셈 교회에서 아시안 커뮤니티 비 영리 기관 관계자들과 비 공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미팅에서 뉴섬 가주 주지사는 최근 발행하고 있는 아시안들에 대한 증오범죄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했다. 아시안 단체 대표들은 주지사에서 건강, 휴먼 서비스, 증오 범죄, 이민, 교육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 한인,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비영리 단체 대표들은 이들의 역사와 오렌지카운티에서의 일반적인 경험에 대해서 공유했따.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코리안 복지센터의 엘런 안 대표,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OC아태커뮤니티 연맹(Ocapica)의 소라 박 탄자시리, 토마스 이 세인트 안셈 교회 신부 등을 비롯한 한인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또 아시안 노인 서비스 센터, 사우스랜드 인터그레이티드 서비스 잉크, 캄보디안 패밀리, 아시안 아메리칸 인 액션, 코스 임파워먼트 등의 단체 대표들이 간담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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