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매나 D-SNP 회원, 헬시푸드 카드 이용해 식료품 구입 가능해져
H마트 & 의료보험 회사 휴매나(Humana)
H마트가 선도적인 의료보험 회사 휴매나(Human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휴매나 건강보험인 D-SNP(Dual Eligible Special Needs Plans/이중 적격 특수 요구 플랜) 회원들은 ‘휴매나 헬시 푸드 카드(Humana Healthy Foods Card)를 이용해 H마트에서 다양한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다.
휴매나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D-SNP 회원들에게는 매달 식료품을 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로써 휴매나 회원들은 기존 미 유명 대형 마트뿐만 아니라 H마트에서도 카드 결제가 가능해졌다.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자격이 있는 D-SNP 회원들은 미 전역 97개의 H마트 매장에서 ‘휴매나 헬시 푸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카드 활성화 후 세이빙카드에 있는 UPC 코드처럼 스캔해 사용하면 되며 결제 가능금액은 카드에 명시돼 있다. 지역에 따라 매달 최대 75달러.
회원들은 우유, 달걀, 빵, 주스, 물, 요구르트, 과일, 야채 등 휴매나가 제시한 조건에 맞는 식품들을 H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줄리 마스카리 휴매나 북동부 지역 대표는 “H마트를 헬시 푸드 세이빙 카드 가맹점으로 추가, 휴매나 회원들에게 더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소개해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H마트의 브라이언 권 사장은 “H마트는 항상 지역 사회 발전 특히, 어르신 고객들에게 큰 힘이 되어 드리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며 “H마트와 같은 가치와 헌신을 추구하는 휴매나는 회원들에게 최상의 건강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객 서비스 선도기업으로, 특히 좋은 음식이 건강과 행복을 모두 가져온다는 인식과 윤리가 H마트와의 성공적인 협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