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신임 노회장 주영광 목사 선출
2021-03-26 (금)
지난 15일 뉴욕한민교회에서 열린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 정기노회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노회장 노성보 목사)가 제64회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지난 15일 뉴욕한민교회(담임목사 주영광)에서 열린 노회에서는 신임 노회장에 주영광 목사, 부노회장 이상호 목사·김근태 장로, 서기 김일국 목사, 부서기 최호섭 목사, 회록서기 김원진 목사, 부회록서기 조요한 목사, 회계 김기준 장로, 부회계 이범수 장로 등이 선출됐다.
노회는 이날 정치부 보고를 통해 올라온 ▲뉴욕한민교회 교회명칭 변경과 김성수전도사 목사고시 청원 ▲예수반석교회 교회주소 변경 ▲뉴욕예일장로교회 유명근전도사 목사고시 청원 ▲캠브리지연합교회 김성준전도사와 최광현전도사 목사고시 청원 등을 허락하고 박맹준 목사를 뉴욕장로회신학대학 학장 후보로 추대했다.
노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노성보 목사가 ‘남은 자가 되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우리는 하나님보다 앞서서는 안 되며 그리스도의 작은 제자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라면 죽음이라도 불사하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믿음의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