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 연방의회 신속 심의키로

2021-03-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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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회가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를 방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신속하게 논의키로 했다.

척 슈머 민주당 연방상원 원내대표는 25일 뉴욕한인회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증오범죄 대응 토론회에서 “부활절 휴회 기간이 끝나고 의회가 다시 열리면 가장 먼저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안을 심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메이지 히로노 연방상원의원(하와이)과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뉴욕)이 각각 상원과 하원에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를 막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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