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당 제단서 음란행위 신부와 여성 2명 기소

2021-03-23 (화) 12:00:00
크게 작게
루이지애나주의 한 교회 제단에서 두 여성과 성행위를 벌이다가 발각된 가톨릭 신부와 여성들이 기소됐다.

코모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30일 당시 신부 신분이었던 트레비스 존 클락(37)은 각각 41세, 28세의 여성과 함께 성당의 제단에 올라가 3명이 성행위를 벌이다 행인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뉴올리언즈 교구장인 그레고리 아이몬드 대주교는 클락 신부가 이 사건으로 면직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