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람코 CEO 블루수소 개발 중국과 협력

2021-03-23 (화) 12:00:00
크게 작게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는 블루 수소와 암모니아 생산 등을 포함한 연구 분야에서 중국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2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아민 나세르 아람코 최고경영자(CEO)는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개발포럼에 참석, 장기적인 저탄소 목표 달성을 위해 블루 수소와 암모니아, 합성연료, 탄소포집저장 등에서 중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세르 CE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저유가로 예산에 제약을 받는 상황이지만 이에 대한 투자는 확대할 생각이라고 소개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