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골드만삭스 신참 직원들 주 95시간 근무 하소연

2021-03-2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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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신참 애널리스트들이 일주일에 평균 95시간 넘게 일할 정도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18일 CNN 비즈니스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1년차 애널리스트 13명을 상대로 한 근무여건 조사 결과, 이들은 매주 평균 95시간이상 일하며 하루 수면 시간도 5시간에 불과하다고 답했다.

상당수가 격무로 인해 정신건강이 심각하게 나빠졌다고 답했으며 모든 응답자가 친구와 가족과의 관계도 소원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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