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김소연, 엄기준과 결혼 강행? 윤종훈에 “딸 데리고 떠나”
2021-03-19 (금) 09:46:45

/사진=’펜트하우스2’ 방송 화면
'펜트하우스2'에서 김소연이 엄기준과 결혼을 강행하려 했다.
19일 오후(한국시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주단태(엄기준 분) 몰래 딸 하은별(최예빈 분) 목걸이를 찾다 들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목걸이가 하은별이 배로나(김현수 분)를 트로피로 공격했던 결정적인 증거였기 때문. 천서진과 결혼하려는 주단태는 천서진이 이러한 사실을 숨기려고 했던 것을 알고, 목걸이를 손에 넣어 천서진을 협박하고 있었다.
목걸이를 몰래 찾던 천서진을 발견한 주단태는 "이거 찾고 있나"라며 목걸이를 들어 보였다. 천서진은 "당신 하라는 대로 다 했잖아. 목걸이는 돌려줘"라고 말했다.
주단태는 "내가 갖고 있는 패가 이것 뿐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은별이 링거 맞았다며? 기억은 깔끔하게 잘 지워졌대?"라고 물었다. 주단태는 천서진이 전 남편 하윤철(윤종훈 분)과 계획 하에 임상 시험도 안 끝난 약을 사용해 하윤별의 기억까지 지운 것을 알고 있었다. 주단태는 "왜 이렇게 말길을 못 알아듣냐. 나한테 못 벗어난다. 이제 그만 운명을 받아들여라"라고 몰아세웠다.
절망한 천서진은 하윤철의 전화를 받고 하윤철을 만났다. 하윤철은 "도대체 무슨 생각이야"라며 결혼을 강행하려는 천서진을 의심했다. 천서진은 "인생은 최대 비즈니스다. 그래서 주단태 택한 거다"며 애써 당당한 척 했다. 천서진은 "날 위해서다. 내가 이런 여잔 줄 몰랐냐. 그동안 당신 이용했다. 은별이 범행 덮으려니 물불 안 가리는 당신 부성이 필요했고, 오윤희(유진 분)한테 복수하려고 당신한테 돌아가고 싶은 척 연기했다"고 거짓말했다.
천서진은 "애초에 당신한테 돌아가고 싶은 마음 없었다. 나한테 어울리는 사람은 뼛속까지 부유하고 젠틀한 주단태 같은 남자다. 그러니까 은별이 데리고 떠나라. 미국이든 어디든 상관 없다. 내 딸 인생보다 내 인생이 더 중요하다. 은별이를 위해서 그 편이 낫다. 무조건 결혼식 전에 떠나"라고 소리 쳤다. 하윤철은 "너란 여자 정말 최악이다"라며 떠났다. 천서진은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당신이 우리 은별이 지켜줘"라고 말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