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션 샌 후안 카피스트라노서 대면 공연

2021-03-19 (금) 12:00:00
크게 작게

▶ ‘사우스 코스트 레퍼토리’, 여름 동안 야외서

OC 퍼포밍 아츠 센터내에 있는 ‘사우스 코스트 레퍼토리’는 첫 관객 대면 공연을 올해 여름부터 미션 샌 후안 카피스트라노에서 이번 여름부터 갖는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풀리처 상을 수상한 리저널 극장인 이 디어터는 7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사이에 ‘아메리칸 마리아치’, ‘유아 어 굿 맨 찰리 브라운’ 등 2개의 쇼를 6차례에 걸쳐서 공연할 예정이다.

데이빗 아이버스 예술감독은 “미션 샌 후안 카피스트라노와 파트너십으로 야외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라며 “작년 3월 이후부터 코로나 19로 인해서 이 극장은 문을 닫았다”라고 말했다.


미션 샌 후안 카피스트라노의 메첼 로렌스-애담스 사무국장은 “245년된 미션과 64년된 극장의 파트너십은 주민들에게 역사적인 보존물과 라이브 공연을 동시에 서포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션 샌 후안 카피스트라노에서 공연될 ‘아메리칸 마리아치는 7월 15, 17, 23, 25, 29, 31일, ‘유아 어 굿 맨 찰리 브라운’은 7월 16일, 18, 22, 24, 30, 8월 1일 공연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된다. 티켓은 19-35달러이며, 25세 미만은 특별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scr.org (714) 708-5555.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