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갤럭시 A’ 글로벌 시장 공개

2021-03-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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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저가폰 본격 공략, 손떨림방지·방수방진…낮은 가격에 혁신 기술

삼성전자가 중저가폰 갤럭시A52, 갤럭시A72의 언팩(공개) 행사를 첫 개최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17일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어썸 언팩’을 개최하고, 갤럭시A52(LTE)·갤럭시A52 5G·갤럭시A72(LTE) 등 갤럭시A 시리즈 스마트폰 3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중저가폰에도 프리미엄 기능을 대폭 확충해 글로벌 시장에서 화웨이 빈자리를 메우고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3종 스마트폰은 그동안 중저가폰에 포함되지 않았던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능, 방수방진·고주사율 등 플래그십 기능을 확충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A52, 갤럭시A52 5G, 갤럭시A72는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를 탑재했다. 4K 동영상을 촬영한 후 캡처해 800만 화소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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