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카운티 정부가 오는 월요일부터 엘에이 카운티내 식당의 실내영업 재개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운티 보건국은 오늘 (12일) 레드 티어 충족조건인 취약계층 2백만명 이상 접종이 완료됨에 따라 , 엘에이 카운티내 식당의 실내 영업을 오는 월요일(15일) 0시 1분부터 재개할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영화관과 피트니스 센터도 수용인원을 제한한 상태에서 월요일부터 실내영업이 가능해집니다.

자체 보건국을 갖고 있는 롱비치와 패사디나시도 엘에이 카운티의 모델을 따라, 월요일부터 비즈니스 영업규제를 완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는 오는 일요일 레드티어로 진입하면서 오는 14일 일요일부터 식당과 영화관, 피트니스 센터의 실내영업을 재개합니다.

<라디오서울 정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