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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돌봄·봉사 폭넓은 사역 발판 마련

2021-03-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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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적돌봄선교센터·디 베이 커뮤니티 MOU 체결

공동체 돌봄·봉사 폭넓은 사역 발판 마련

지난 8일 뉴저지수정교회에서 열린 목회적돌봄선교센터와 디 베이 커뮤니티의 상호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두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목회적돌봄선교센터(이하 목돌선·PCMC·대표 구미리암목사)와 디 베이 커뮤니티(D Bay Community·대표 고석천목사)가 지난 8일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심리상담 전문가인 목회자들이 공동체의 돌봄 제공자를 양성하는 기관인 목돌선은 뉴저지 지역 연합감리교회(UMC)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봉사 활동과 공동체 육성사역을 펼치고 있는 디 베이 커뮤니티와 힘을 합치기로 했다.

목돌선은 목회자이자 심리상담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공동체의 돌봄 제공자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상담과 선교사역을 펼쳐오고 있다.
D Bay Community는 뉴저지 지역의 연합감리교회(UMC)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섬김과 리더 육성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다.


목돌선 대표 구미리암목사는 “지난 10년 동안 이어 온 사역이 디 베이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두 기관이 힘을 합쳐 폭넓은 사역을 개발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두 단체의 MOU체결을 위해 메신저 역할을 해 온 곽지선목사는 “교단과 지역을 넘어서는 협력관계를 잘 세워 나감으로써 많은 사역기관과 비영리기관들에게 영감과 아이디어를 줄 수 있는 모델이 되길 바라며 장기화되고 있는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 벗어나 지역사회가 일상을 회복하는데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두 단체의 첫 공동 사역인 목돌선이 주관하고 디 베이 커뮤니티가 지원하는 신앙인의 행복 만들기 프로그램 ‘나도 행복하고 싶어요’는 이달 말부터 12주 동안 단비기독교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역 문의 917-601-2504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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