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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마음 전하는 구제·선교사역 실천

2021-02-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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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시무예배·이취임식

어머니 마음 전하는 구제·선교사역 실천

지난 11일 가나안입성교회에서 열린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제5회기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회장 김희숙(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목사와 직전회장 안경순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가 지난 11일 가나안입성교회(담임목사 김 여호수아)에서 제5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제5회기 회장으로 취임한 김희숙 목사는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섬김의 본이 되자’라는 표어를 가지고 출발하고자 한다”라며 “섬김이란 내가 겸손하여 머물고 있는 곳이 섬김의 시작이며 이곳에서 다른 이들의 일들을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웃사랑 섬김으로 어머니 마음을 전하는 구제와 선교사역을 실천하고, 회원 상호간의 교제와 정보교환 및 한인사회와 교계에 섬김의 본이 되도록 노력하며, 어머니기도회를 통해 가정이 회복되고 자녀들이 믿음으로 변화되는 사역에 기도하며 섬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4회기 회장 안경순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회기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계획된 사역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크지만 회원들을 건강으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새 회기의 회장과 임원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한 회기를 잘 이끌어 가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5회기 조직은 회장 김희숙 목사, 총무 김사라 목사, 회계 조문자 목사, 감사 오명의 목사, 중보기도회 오명의 목사, 어머니기도회 김사라 목사, 선교사역 전희수 목사, 친교사역 김희숙 목사, 교육사역 권케더린 목사, 상담사역 정양숙 목사, 기도사역 박드보라 목사, 협력사역 정인숙 목사, 글로벌합창단 김사라 목사와 안경순 목사 등이다.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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