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증시 혼조세 다우는 사상최고

2021-02-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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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식시장이 17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대형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나스닥 지수와 S&P 500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다우 지수는 이날 버라이즌, 셰브론 주가가 뛰면서 지수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버라이존과 셰브론은 전날 장 마감 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지난해 4분기 신규 투자에 나선 종목으로 공개된 바 있다.

버크셔가 지난해 4분기 80억달러 이상 사들였다고 밝힌 버라이즌 주가는 이날 5.2%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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