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문화 홍보는 우리가 책임질게요”

2021-02-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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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약’ 신임회장단 선출, 온라인 설날행사 13일

“한국문화 홍보는 우리가 책임질게요”

지난 5일 ‘줌’을 통해 열린 카약 2021년 회장단 선거에서 박솔양이 신임 회장에, 김온유군과 고은비양이 부회장에 선출됐다. <사진 카약 제공>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구은희) 산하 청소년자원봉사단체 ‘카약’(KYAC)에 어빙고교 박솔양이 2021년도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5일 ‘줌’을 통해 진행된 선거에서 어빙고교 11학년 박솔 양이 카약 회장으로 선출됐고, 브랜햄 고교 김온유(11학년)군과 쿠퍼티노 고교 고은비(11학년) 양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한국어교육재단은 오는 13일(토)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설날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세배하는 법과 떡국 끓이는 법, 윷놀이 등을 소개하며 국립국악원에서 제공한 부채춤과 농악 공연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설날 행사를 위해 카약 단원들이 영상 제작, 사회 준비를 돕고 있으며, 더블린고교 정유현 학생이 행사 포스터를 작성하기도 했다. 행사는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한복이 있는 사람은 한복을 입고 참석할 것이 권장된다. 카르멘 몬타노 밀피타스 부시장과 정광용 SF부총영사가 참석해 축사하며,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밀피타스 시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문의 및 설날 행사 예약은 klacfsf@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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