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의 건강을 위해서 골프만큼 좋은 운동도 없는 것 같습니다. 골프를 안 치던 사람들도 팬데믹 시대에 골프를 시작하면서 지금 골프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레저로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엘리트 투어의 빌리 장 사장은 “코로나 재확산이 수차례 지속되는 가운데 골프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야외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 때문에 골프투어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LA 인근의 샌디에고와 솔뱅/산타마리아 등 남가주 인근 골프투어가 진행되고 있는 데 ▲페블비치(3월19~22일) ▲하프문 베이/하딩팍(4월23~25일) ▲오리건 밴던 듄스(5월 메모리얼데이 연휴), 토리파인/디 크로싱. 라코스타메모리얼데이 연휴) ▲하와이 빅 아일랜드 골프(11월) 등이 올해 있을 예정이다. 특히 페블비치와 샌프란시스코 하딩팍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편이다.

빌리 장 사장은 “식사와 숙소는 예약해주지만 개인별로 교통편을 이용해 골프장에 도착하기 때문에 안전한 골프 여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평생에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사진도 촬영해준다”고 덧붙였다.

또한 엘리트 투어에서는 내년 1월에 있을 남미, 남극크루즈 여행에 대한 예약도 받고 있으며 연이어 파타고니아 일주 및 이과수 폭포/리오 투어도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예방 접종자에 한해 승선하고 고객도 60%이하로 제한하면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기 때문에 한층 안전한 크루즈 여행이 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 조기예약을 할 경우 싼 가격에 좋은 조건에 예약할 수 있으며 3개월전에 취소할 경우 전액환불을 받을 수 있다. 2월말까지 예약시 요금의 30% 정도가 할인되고 좋은 좌석을 확보할 수 있고 팁과 인터넷 서비스도 무료 제공된다. 빌리 장 사장은 “백신접종이 완료되면서 여행에 대한 수요가 봇물처럼 터질 것이기 때문에 사전에 여행스케쥴을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www.elitetourus.com, (213)386-1818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