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 지역 다음주 영하권 추위온다

2021-02-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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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1일 대체로 맑은 날씨에 30도 안팎

시애틀지역에서 겨울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에 맑은 날씨와 함께 영하권의 추위가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슈퍼볼이 열리는 이번 주말에는 시애틀지역에 대체로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휴일인 7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40도 중반으로 떨어진 뒤 다음주가 시작되는 8일에는 맑은 날씨와 함께 수은주도 크게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32도를 보이겠다.


이어 9일에는 시애틀시 아침 최저기온이 29도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40대 초반에 머물면서 대체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최저기온이 32도 이하인 영하권을 보이는 추운 날씨는 11일까지 이어지다 주말이 시작되는 12일에는 다소 오를 것으로 보이며 다음 주말인 13일에는 시애틀지역 고지대를 중심으로 눈발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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