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평통 ’19기 활동자료집’ 출간

2021-02-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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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를 위한 여정’...한반도 이해 높여

SF평통 ’19기 활동자료집’ 출간

지난 12월 1일 평통 사무실에서 열린 첫 편집회의 참석자들. 왼쪽부터 이진희 EB지역 부회장, 이근옥 SV지역 부회장, 박은주 기획분과위원장, 박래일 홍보분과위원장, 송지은 여성분과위원장, 강주연 주니어평통 담당. <사진 SF평통>

SF평통 ’19기 활동자료집’ 출간

활동자료집 <사진 SF평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SF협의회(회장 최성우)가 활동자료집 '평화를 위한 여정'을 출간했다. 

2019년 9월 1일 출범한 19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렵고 위축된 상황에서도 대면·비대면 행사를 꾸준히 펼쳐왔던 활동들을 모아 자료집을 펴냈다. 

최성우 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자문위원들의 자부심 제고 및 활동의욕 고취를 위해 활동자료집을 출간했다"면서 "작년 12월 출간을 목표로 추진했지만 코로나 재확산으로 대면활동이 전면금지되면서 줌 미팅으로 편집 및 교정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방역 지원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대면 또는 비대면 화상회의, 유튜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된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자료집은 한글 영문으로 제작되어 미주류사회에 한반도의 역사 문화 정책 예술 비전 등을 홍보하고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며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과, 청소년들의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공공외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주변국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흔들리던 한반도의 운명이 더 이상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미주동포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한반도의 종전선언과 2032 서울평양올림픽 공동개최 등 미주동포 및 주류사회에 우리의 관심과 의지를 관철시키기 위한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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