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자 없어 상금 9억7천만달러로

2021-01-21 (목) 02:20:57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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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밀리언 잭팟 당첨자가 지난 19일에도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9억7천만달러로 올랐다.

이는 미 사상 3번째로 큰 잭팟 당첨금액으로 최근 2년 사이 오른 최고액이기도 하다. 지난해 9월 15일부터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액이 눈덩이 불어나듯 커졌다. 19일 추첨된 메가밀리언 당첨번호는 10, 19, 26, 28, 50이고, 메가번호는 16이다.

한편 파워볼 역시 잭팟 당첨금이 지난 20일 잭팟 상금이 7억3천만달러로 치솟았다. 두 복권 잭팟 상금이 동시에 7억만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고 당첨액은 2016년 15억8천만달러로 3명이 당첨됐다. 지난해 9월 16일 이래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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