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장에 김행숙씨

2021-01-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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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시은 이사장 후임으로 선임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장에 김행숙씨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는 한인회 전략기획팀장이었던 김행숙(사진)씨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임원들을 한마음으로 묶는 탁월한 지도력으로 페더럴웨이 한인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김 신임 이사장은 오시은 이사장의 바탕을 이어받아 김영민 회장과 함께 한인회를 이끌어가게 된다고 한인회는 설명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한인회 임원 및 이사분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하며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추구하는 ‘행복공유’‘상호친화’‘동포사랑’의 미션 아래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마음으로 이사장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김영민 회장과 이사진 및 임원분들과 함께 한인회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연임을 결정한 김영민 회장은 “책임감있는 사명감과 임원들을 한마음으로 묶어 팀을 이끌어가며 포용력을 겸비한 신임 김 이사장이 저희 한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임원 이사가 하나가 돼 동포들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지난해 코로나팬데믹 속에서도 ▲페더럴웨이시 타임캡슐 봉인식 ▲ 우수청소년 장학생 선발 ▲한인들의 실업수당 신청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한인사회를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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