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는 한인회 전략기획팀장이었던 김행숙(사진)씨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임원들을 한마음으로 묶는 탁월한 지도력으로 페더럴웨이 한인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김 신임 이사장은 오시은 이사장의 바탕을 이어받아 김영민 회장과 함께 한인회를 이끌어가게 된다고 한인회는 설명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한인회 임원 및 이사분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하며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추구하는 ‘행복공유’‘상호친화’‘동포사랑’의 미션 아래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마음으로 이사장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김영민 회장과 이사진 및 임원분들과 함께 한인회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연임을 결정한 김영민 회장은 “책임감있는 사명감과 임원들을 한마음으로 묶어 팀을 이끌어가며 포용력을 겸비한 신임 김 이사장이 저희 한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임원 이사가 하나가 돼 동포들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지난해 코로나팬데믹 속에서도 ▲페더럴웨이시 타임캡슐 봉인식 ▲ 우수청소년 장학생 선발 ▲한인들의 실업수당 신청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한인사회를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