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아버지 9세 아들 살해하고 자살 충격

2021-01-16 (토) 08:47:53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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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에서 아버지가 9세 아들을 살해하고 자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SF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3일 저녁 마리나 디스트릭 3835 스캇 스트릿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집안에는 9세 남아와 아버지로 추정되는 성인남성이 사망해 있었다. 살해 자살 사건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건 경로는 수사중이다.

평소 조용했던 지역이라 주민들은 이같은 사건에 동요하고 있다. 소피아 오로키는 “동네에서 이런일이 발생할줄 몰랐다”며 놀란 심정을 전했다.

캐서린 스테파니 SF 2지구 수퍼바이저는 “모두에게 힘든 해”라며 “강력한 총기규제와 정신건강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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