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USA 동부한미노회“올 한해 노회사역 힘차게”다짐
2021-01-12 (화)
4일 유튜브로 열린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2021년 신년예배에서 노회 관계자들이 함께 찬송가를 불렀다. [사진제공=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노회장 장경혜 목사)가 4일 신년예배를 드리고 한 해 동안 노회 사역을 힘차게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장경혜 목사를 비롯한 일부 노회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유튜브로 송출된 이날 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장 목사는 ‘주님의 섬김을 받는 우리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일상이 마비되면서 인간의 한계를 철저하게 깨닫는 겸손의 해였다”라며 “올해는 모든 노회 소속 목회자들이 우리를 섬기러 오신 하나님을 우리 마음에 모시고 활기차게 사역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권면했다.
이날 노회는 성경 말씀을 따라 교회의 활력과 소명을 새롭게 하는 목표를 가지고 교단 총회에서 주도하는 ‘마태 25 교회’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렸으며, 이번 회기 노회 신임 회계로 김동영 장로를 선임한 내용을 보고했다. 노회는 오는 3월2일 제96차 정기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