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달라진 시무식
2021-01-05 (화) 01:21:18
신영주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연초 시무식 풍경까지 바꿨다.
신축년 새해에 한인단체 대부분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시무식을 진행하거나 생략하는 양상을 보였다.
SF총영사관도 4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별도의 시무식없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SF총영사관은 매년 시무식을 해오던 1층 리셉션홀이 코로나로 인해서 현재 민원인 대기실로 사용되기 때문에 시무식을 하지 않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미은행 SF·산타클라라지점도 2021년도 신년 시무식을 바니 이 행장, 존 안 이사장의 공동 신년사와 동영상을 직원들이 이메일로 받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미셸 정 산타클라라지점장은 "새해에도 최선을 다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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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