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동포 여러분 안녕하세요.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2020년이 지나가고 2021년 맑은 새 아침의 새해를 맞이해서 동포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게 돼서 큰 영광입니다.

타코마한인회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든 가운데서도 동포들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봉사를 했습니다.

이를 통해 타코마한인 사회가 다시 화합하고 결속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타코마한인회 임원 이사 모두가 일심동체가 돼 오직 타코마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타코마 한인 동포 여러분!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힘을 합친다면 모두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타코마 한인회는 바로 여러분의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만이 타코마한인회는 물론 한인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특히 직접 동참하셔서 아름다운 타코마 한인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실 것을 간곡하게 당부 드립니다.

타코마한인회는 바로 여러분의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손과 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1년 신축된 소띠 해를 맞아 동포 여러분과 가정, 직장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