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년사-리차드 송 워싱턴주 한인호텔협회 회장...“성실과 끈기로 대처하시길”

2020-12-3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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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리차드 송 워싱턴주 한인호텔협회 회장...“성실과 끈기로 대처하시길”

리차드 송 워싱턴주 한인호텔협회 회장

워싱턴주 동포 그리고 협회회원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이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여러분의 마음도 무거우시리라 짐작됩니다. 그렇지만 모두 심기일전해 기운들 내셔서 힘찬 출발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 정부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서 꾸준한 경기부양책과 정부지원금을 내놓고 있고 백신도 접종을 시작했으니 낙심하지 마시고 성실함과 끈기로 대처한다면 올해는 작년보다, 내년은 올해보다 더 나은 수확을 거둘 것으로 확신합니다.

‘진주’는 상처입은 조개가 고통을 스스로 버텨내며 만들어낸 결정체입니다.

당장은 고통과 시련이 있더라도 빛나는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2021년 신축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올해에도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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