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연합장로교회 3,000달러…본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20-12-29 (화)
크게 작게

▶ 종 리씨 1,000달러, 폴 장ㆍ이채인 500달러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2020년을 마감하면서 본보 한인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에 성금들이 답지하고 있습니다.

시애틀연합장로교회(담임 심우진)는 연말을 맞아 불우한 한인 이웃들과 고통을 나누고 싶다는 성도들의 고귀한 마음을 담아 3,000달러의 성금을 보내왔습니다.

야키마에서 ‘Rhee inc’를 운영하는 한인 종 리씨도 동포애를 가득 담아 1,000달러의 온정을 전해왔습니다.


캠페인 단골인 ARK트레이딩의 폴 장씨와 턱윌라의 이채인ㆍ김애단씨도 “어려운 시기에 따뜻하고 평안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좋겠다”는 편지와 함께 500달러씩의 사랑을 보탰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너나 없이 힘든 가운데서도 동포애를 발휘해주신 기탁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본보는 지난 1985년부터 35년째 연방정부에 비영리자선단체로 등록된 ‘한인 비상기금’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모든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제공됩니다.

내년 1월까지 펼쳐질 캠페인에 금액의 적고 많음을 떠나 동참해주시길 간곡하게 당부 드립니다.

<성금 기탁자>
▲시애틀연합장로교회(담임 심우진) 3,000달러 ▲종 리 1,000달러 ▲폴 장 500달러 ▲이채인ㆍ김애단 500달러

<소계 5,000달러 누계 35,300달러>

성금 보내실 곳:
Korean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