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2월 정기예배·월례회
지난 23일 기쁨과영광교회에서 열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월례모임에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제공=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권캐더린 목사)가 12월 정기예배 및 월례모임을 갖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대책기구는 지난 23일 기쁨과영광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전체 후원자의 아동후원금 내역을 보고했다.
또한 매년 12월에 열었던 정기총회를 내년 1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른 회장, 이사장 임기 및 임원 자격 등에 대한 회칙 수정안을 총회에서 결정하기로 결의했다.
회장 권캐더린 목사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후원자 모집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발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현재 기아대책기구는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원,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코트디부아르(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등지의 아동 113명을 후원하고 있다. 후원은 아동 1명 당 한 달에 30달러.
후원 문의 917-667-8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