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깊은 에드먼즈 편의점인 퍼데일 마켓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 일부가 불탔다.

사우스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4시40분께 에드먼즈 244가와 9600블록에 있는 퍼데일 빌리지 안에 있는 펴데일 마켓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페데일 마켓은 과거 한인이 소유했으나 현재 소유주는 한인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이 마켓 안에 있던 직원 한 명과 옆 건물에 있던 사람 등 2명이 재빨리 건물 밖으로 나와 부상은 면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국은 30분 만에 불길을 잡고 진화 작업을 마쳤다.

각종 편의점, 애완동물점, 팬트리 점 각종 소매점이 입주해있는 퍼데일 빌리지 안에선 지난 3월13일에도 팬트르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었다.

소방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