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대북 제재위반 제보 웹사이트 개설
2020-12-02 (수) 07:47:16
연방국무부 가 북한에 대한 제재 위반 정보를 손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하는 웹사이트를 새로 개설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임기 말기에도 대북 제재를 늦추지 않고 압박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알렉스 웡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는 1일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팬데믹 이후 북한 경제 전망’을 주제로 개최한 화상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무부는 대북 제재 회피 제보를 다루는 새 웹사이트(dprkrewards.com)를 이날 개설했으며 최대 500만 달러의 포상금을 제공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국무부는 테러 정보 신고·포상 프로그램인 ‘정의에 대한 보상’(Rewards for Justice)의 홈페이지를 운영해왔지만 이번에 별도 웹페이지를 만든 것이다.
이는 제보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국무부는 지난해 6월 이 사이트를 통해 대북 제재 위반 정보 제보에 최대 500만 달러의 포상금을 내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