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령자·기저질환자 집에 머물러달라”

2020-12-02 (수) 07:30:28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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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보건당국, 불필요한 야외활동 자제 촉구

▶ 코로나 재확산세로 입원환자 급증 따라

뉴욕시보건당국이 65세 이상 노인들과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불필요한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데이브 촉시 뉴욕시보건국장은 1일 “코로나19에 매우 취약한 노인과 기저질환자들은 이번 겨울 불필요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집안에 머물러야 한다”며 “뉴욕시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예방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밝혔다.

촉시 국장의 이번 발언은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해지면서 뉴욕시는 물론 미 전국의 입원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보건국에 따르면 1일 뉴욕시 코로나19 입원환자는 1,100명으로 3주 전보다 두 배나 늘었으며, 6월 초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1일 뉴욕시 코로나19 일일 감염비율은 5.72%였으며, 7일 평균 감염 비율은 4.14%로 나타났다.
촉시 국장은 이번 발표가 노인과 기저질환자 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모든 뉴요커들이 가급적 불필요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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