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리스마스 전 백신접종 시작”

2020-12-01 (화) 07: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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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 화이자^모더나 백신 투여

미국이 올해 크리스마스 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연방정부가 밝혔다.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CBS방송 인터뷰에서 두 개의 백신이 올해 크리스마스 전에 미국인에게 투여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두 개의 백신은 미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과 미 제약회사 모더나의 백신이다.

화이자는 이미 긴급 사용을 승인해달라고 연방식품의약국(FDA)에 신청한 상태이며, 모더나도 이날 FDA와 유럽의약품청(EMA)에 긴급사용을 신청했다.


이들 업체는 두 백신 모두 임상시험에서 95% 안팎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FDA는 오는 10일 백신·생물의약품 자문위원회(VRBPAC)를 열고 화이자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심사한다.

화이자 백신은 승인된 뒤 며칠 내에 배포가 시작되고, 모더나는 그보다 일주일 늦어질 것이라고 에이자 장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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