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곳곳 코로나19 검문소 추가 설치

2020-11-30 (월) 08:08:03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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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교량·도로·터미널 등

뉴욕시 곳곳 코로나19 검문소 추가 설치

검문소에 파견된 뉴욕시경(NYPD) 보안관들이 25일 홀랜드 터널을 통해 들어오는 맨하탄 진입 차량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로이터]

뉴욕시가 시내 주요 교량과 도로, 터미널 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문소를 추가설치 했다.

뉴욕시경(NYPD) 보안관국은 최근 “추수감사절 주말을 맞아 많은 이들이 뉴욕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검문소를 추가 설치해 방역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전문대응팀을 시 전역에 설치된 검문소에 파견해 방문객들의 코로나19 검사여부를 확인하고 자가격리 조치에 대해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주는 이달 초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자의 2주 의무 자가격리 조치를 폐지하는 대신 새로운 조치를 발표하고 방문자가 뉴욕에 도착하기 전에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또 뉴욕으로 들어오는 모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공황과 터미널에 도착 시 여행자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도록 했다. 이를 어길 시 최대 2,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뉴욕시가 방역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양성비율은 또 다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준 뉴욕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1,522명으로, 7일 평균 양성비율은 3.3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4일 3.17% 보다 1.6%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뉴욕주가 발표한 뉴욕시 코로나19 7일 평균 양성비율은 3.13%였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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