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말 노숙자 구호활동 ‘훈훈’

2020-11-30 (월) 07:33:25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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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권센터 ‘긴급 보호장비^겨울 옷 나누기’

▶ ‘뉴욕나눔의집’ 등 구호기관에 전달

연말 노숙자 구호활동 ‘훈훈’

민권센터가 27일 뉴욕나눔의집을 방문해 연말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눔의집 대표 박성원 목사, 민권센터 정치력신장위원회 샌드라 최 매니저, 중국인기획협회 하워드 왕 매니저. [사진제공=민권센터]

민권센터(회장 문유성)가 연말을 맞아 노숙자 구호활동에 나섰다.
민권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긴급 보호장비와 겨울 옷 나누기’를 진행 중이다.

겨울 옷은 코트, 스카프, 장갑, 담요 등을 수집한다.
개인 보호장비는 손 소독제, 마스크, 안면 보호대 등을 모으고 통조림, 쌀, 건조 식품, 분유, 이유식, 파스타 제품, 캔 수프 등 부패하지 않는 식품도 수집해 ‘뉴욕나눔의집(대표 박성원 목사)’ 등 구호 기관에 전달하게 된다.

이미 지난 27일 민권센터 정치력신장위원회 샌드라 최 매니저는 중국인기획협회 하워드 왕 매니저(정치력신장위원회)와 함께 뉴욕나눔의집을 방문, 외투 20벌, 마스크 2000장, 손 세정제와 음식 등을 1차로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마스크는 ‘뉴욕시 테스트&트레이스 콥’ 줄리에 김 퀸즈보로 디렉터가 제공했다.


최 매니저와 왕 매니저는 이날 저녁에는 플러싱 다운타운을 돌며 노숙자 13명에게 물, 스웨터, 목도리, 세면 도구 등이 담긴 패키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민권센터는 오는 12월 4일까지 추가로 구호 물품을 수집해 나눔의집에 2차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기부를 원하는 한인들은 이메일(Sandra.choi@minkwon.org) 또는 전화 718-460-5600으로 연락하면 된다.

구호품은 민권센터 사무실(133-29 41st Ave 2층 플러싱)에서 받는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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