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 킨더가튼·초등학교 부터 단계적으로
▶ 특수학교 10일부터…중·고등학교는 추후 공지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시 공립학교 대면수업 재개 일정에 대해 밝히고 있다.[사진제공=뉴욕시장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폐쇄됐던 뉴욕시 공립학교가 내달 7일부터 단계적으로 다시 문을 열고 대면수업을 재개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선적으로 뉴욕시 프리 킨더가튼과 3-K 프로그램, 초등학교 등이 12월7일부터 우선적으로 다시 문을 열고 대면수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수교육 등을 제공하는 75학군도 오는 12월10일부터 대면수업을 다시 시작한다.
다만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대면수업 재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추후에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드블라지오 시장을 덧붙였다.
학생들이 학교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는 학부모 등이 서명한 코로나19 진단검사 동의서를 뉴욕시 교육청 웹사이드(mystudent.nyc)에서 작성한 뒤 반드시 제출해야 된다.
뉴욕시는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가을학기를 운영하기로 결정하면서 코로나19 1주일 평균 양성비율이 3%를 넘기면 학교를 다시 폐쇄하겠다는 기준을 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뉴욕시는 지난 19일부터 초중고 모든 공립학교의 대면수업을 중단하고 100%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상태이다.<본보 11월20일자 A1면 보도>
한편 뉴욕시는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새롭고 안전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률이 3%가 넘으면 대면 수업을 중단하는 정책은 앞으로 따르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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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