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축구전설’ 마라도나 심장마비 별세

2020-11-27 (금) 07: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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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세…이달초 뇌수술 받아

‘축구전설’ 마라도나 심장마비 별세
아르헨티나 출신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디에고 마라도나(사진)가 25일(현지시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클라린, 라나시온 등 아르헨티나 언론들은 마라도나가 이날 오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티그레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마라도나는 지난 3일 뇌 경막 아래 피가 고이는 경막하혈종으로 뇌 수술을 한 후 11일 퇴원해 회복 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마라도나는 60세 생일이던 지난 10월30일 자신이 이끌던 팀 힘나시아의 경기를 앞두고 생일 축하를 받았는데, 그것이 공개 석상에서의 마지막 모습이 됐다. 등번호 10번의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이자 영웅이다. 브라질의 펠레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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