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모든경찰 바디캠 착용 의무화
2020-11-27 (금) 07:55:37
서한서 기자
뉴저지의 모든 경찰을 대상으로 바디캠 착용이 의무화됐다.
24일 필 머피 주지사는 모든 경찰 바디캠 착용 의무화 관련 법안 2개에 서명했다. 이 법은 7개월 후부터 발효된다.
주정부에 따르면 현재 뉴저지 경찰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약 1만2,000명의 경찰이 바디캠을 착용하고 있다.
이날 머피 주지사가 서명한 법에 따라 나머지 경찰도 카메라 장착이 의무화된다. 다만 비밀 요원이나 행정 업무 등을 수행하는 경우 예외가 적용된다.
경찰 바디캠의 영상은 최소 180일 이상 보관해야 하며 특히 체포 관련 영상은 최소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바디캠 영상을 저장하는 외부 업체는 영상들을 볼 수 없다.
한편 모든 경찰에게 바디캠 장착을 위해서는 약 5,600만 달러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머피 주지사가 서명한 법안에는 예산 관련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예산 확보와 관련한 법안이 처리돼야 한다. 현재 주의회에서 5,800만 달러 예산 확보를 위한 법안이 계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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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