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린스턴대 내년 봄학기 캠퍼스 복귀 허용

2020-11-27 (금) 07:46:41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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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정기적 검사 조건

프린스턴대가 내년 2월 봄학기에 모든 학부생을 대상으로 캠퍼스를 열기로 했다.
프린스턴대 크리스토퍼 아이스그루버 총장은 24일 “내년 2월부터 대학이 실시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을 조건으로 전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복귀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프린스턴대는 4,500여 명에 달하는 학부생 중에서 3,000~4,000명이 캠퍼스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프린스턴대에 따르면 모든 학생은 캠퍼스 도착 시 2주간 격리해야 하고 학기 중에는 1주일에 2회씩 대학이 실시하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공중보건 지침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모든 기숙사는 1인실로 운영되며 공간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오프 캠퍼스 아파트가 제공될 계획이다. 캠퍼스 내 모든 학생 대상 파티 등 사교 모임 개최, 방문객을 맞는 것 등이 금지되며 여행도 제한된다.
캠퍼스를 열어도 대부분의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대면수업이 필요한 경우 온라인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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