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운전면허 우편으로 받는다

2020-11-25 (수) 07:17:27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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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량국 발급방식 변경 지역사무소는 임시 면허증만 발부 정식면허증은 우편으로 배송

뉴저지 운전면허증 발급 방식이 변경돼 앞으로는 우편으로 정식 면허증을 받게 된다.
뉴저지주차량국에 따르면 24일부터 주차량국 지역사무소는 30일간 유효한 임시 면허증만 발부해주고, 정식 면허증은 추후 중앙시설에서 제작돼 30일 이내에 우편으로 신청인 집으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주차량국 사무소에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길게 대기하는 상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국 사무소에 있는 프린터에서 직접 운전면허증을 인쇄해 신청자에게 지급하는 종전 방식은 신청 당일 면허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은 있었지만, 차량국 사무소의 프린터 시스템이 너무 낡고 고장이 자주 발생해 운전면허증 발급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이유가 됐다.


주차량국은 “정식 면허증을 받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민원 대기 시간이 대폭 줄어들고 신청인의 개인 정보도 개별 사무소가 처리하는 것이 아닌 중앙 처리 시설에서 보다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주차량국은 이어 “이미 미 전국 27개 주에서 개별 사무소가 아닌 중앙 시설에서 운전면허증을 제작·발급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차량국 사무소 업무 지연이 줄고 보안이 강화돼 주민들에게 이익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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