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 의원, 연방하원 동맹결의안 축하

2020-11-20 (금) 08: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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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오지 의원 “한미동맹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

▶ 송영길 의원 “피로 맺은 동맹이자 린치핀”

한미 의원, 연방하원 동맹결의안 축하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이 19일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한미동맹 결의안이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미주이민사박물관]

한국과 미국의 의원들이 19일 연방하원의 한미동맹 강화 결의안 통과를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톰 수오지 연방하원 의원은 이날 오후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미국을 방문한 한국의 민주당 방미단과 함께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민주당 방미단 단장인 송영길 의원과 김한정 윤건영 의원, 이수혁 주미대사 등이 참석했고, 미국에서는 차기 하원 외교위원장으로 유력한 그레고리 믹스 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하원은 전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수오지 의원이 발의한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한국계 미국인의 공헌 평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또 민주당 아미 베라, 공화당 테드 요호 의원이 공동 발의한 한미동맹이 상호 이익이 되는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전환한 것을 인정하는 결의안도 처리됐다.


수오지 의원은 전날 결의안이 내년 1월 미국의 새 행정부와 하원 출범을 앞두고 통과된 것이어서 시의적절했다며 “전 세계가 미국 정부의 우선순위가 무엇일지 지켜보는 와중에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한미관계가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길 의원은 한미동맹은 피로 맺은 동맹이자 핵심축(linchpin·린치핀)이라면서 군사와 경제적 협력을 넘어 시장경제, 법치주의 등 가치를 공유하는 관계라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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